울릉도 사회단체로 자기역량개발, 지역사회봉사를 조국의 책임 청년의 봉사를 자임하는 울릉청년회의소 특우회 2024년 회장단이 선출됐다.
울릉JC 특우회(회장 한광호)는 제28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4년을 이끌어갈 회장단을 선출하고 내년도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고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재열(56·울릉새마을금고 상무) 현 부회장이 회장, 상임부회장 하동수(53·울등기소) 현 부회장, 부회장 최경환(52·울릉군의원), 감사 김명규(64·울릉군수협상임이사)회원이 선출됐다.
이 회장 당선자는 “현역 울릉JC회원과 특우회가 신명나는 활동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참여하고픈 JC, 참여하는 JC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8차 임시총회에서 회비 인상의 건과 회원자격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023년을 마감하는 행사로 현역 회장단과 만찬을 가졌다.
울릉JC특우회는 울릉JC에서 전역한 OB 회원들로 회장단의 임기는 2년이다. 특우회는 다양한 현역 JC활동 지원과 자체 활동 해외연수, 육지 특우회와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경북지구JC특우회, 전국JC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 등 각종 JC행사에 참석 울릉도를 홍보하는 등 지역에 울릉도 알리기 활동이 활발하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