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내년도 시책사업 점검

제222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상주시의회가 제22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제공

[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8일 제22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7일 개회 후 제8차 본회의까지 2024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계획 412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적절치 못한 부분을 지적하고, 대안도 제시했다. 또한, 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제9차 본회의를 거쳐 1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다”며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