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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5개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마무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11-07 19:20 게재일 2023-11-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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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당 400만 원씩 지원
[상주] 상주시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만들기 올해 소액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는 1월부터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주체가 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수행하는 사업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읍·면지역 15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마을당 400만원씩을 지원했다. 태양광 벽부등과 문패 달기, 우편함 및 마을표지판 설치, 마을진입로 경관개선 등 마을 수요에 맞는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을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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