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화중학교 노후 체육관 전면보수 및 증축 15억600만 원 확보<br/>- 이인선 의원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으로 명품 수성구 만들 것”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을·사진) 국회의원이 대구 덕화중학교 노후 체육관 전면보수 및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 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신축된 덕화중 체육관은 무대, 바닥, 벽 등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돼 체육수업에 지장이 있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체육 공간으로 활용하는데도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올 연말 설계를 시작해 내년에는 체육관을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고, 다양한 교육활동도 가능하게 되어 학생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체육시설 공간을 확장하게 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날씨에 상관없이 각종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도 활용도가 높은 시설을 개선하는 국비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께 약속한 명품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