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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8-30 18:09 게재일 2023-08-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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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함창읍을 북부지역 상위거점으로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함창읍이 상주 북부지역의 상위거점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9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건축 세부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민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 생활 SOC 플랫폼 조성 등 건축설계 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27억5천500만 원을 투입한다. 함창읍 구향리 일원에 생활SOC 융복합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 등을 확충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보건·문화·복지·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나아가 함창읍이 북부지역 생활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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