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심리적 안정 지원
이번 교육에는 칠곡군 드림스타트와 칠곡군 가족센터,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의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우울증과 불안 등 정서조절장애를 가진 이들을 돕는데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알려진 DBT(변증법적 행동치료)을 중심으로 운영돼 청소년 자살, 자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칠곡군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지금처럼 아낌없는 사랑과 노력으로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우리 지역을 함께 일구어 나가자”며 격려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