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추진위원 위촉식·1차 회의
상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적으로 곶감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는 16명의 위촉직 위원과 3명의 당연직 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곶감분야 전문가, 각종 예술인, 언론인 등 다양한 인적자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을 위한 첫 단추를 꿰는 의미로 위원 및 관계자 상견례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주기적으로 상주곶감축제를 위한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상주곶감축제는 지역의 대표성을 가진 특산물 축제인 만큼 상주곶감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야 하고, 다양한 마케팅 기법이 추가돼야 하며, 농가소득과도 연결돼야 함으로 축제추진위원회의 역할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곶감축제를 통해 상주곶감이 지역을 넘어 전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특산품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다양한 의견들을 축제에 반영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