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인플루언서 초청<br/>SNS 통한 홍보 여행 실시<br/>지역 명소 네트워크 서비스
[상주] 상주시가 홍보매체의 다양성과 트랜드에 부응해 SNS를 통한 지역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15명을 대상으로 상주시를 알리는 ‘상주 한바퀴 홍보 여행(팸 투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상주시의 다양한 관광 매력물과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경험케 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관광 상주를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먼저 개화 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널리 알려진 화북면 상오리 맥문동 솔숲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이야기공작소)을 탐방했다.
이어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생물자원관을 관람하고, 하늘자전거와 카트를 포함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저녁 시간에는 경천섬의 하늘여행 행사 참여 및 일몰을 감상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 경천섬 주변에서 울려 퍼진 버스킹 음악과 어우러진 경천섬의 야간 경관은 홍보 여행(팸 투어)에 참가한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상주시는 이번 홍보 여행(팸 투어)을 계기로 파워블로거들의 취재를 통해 상주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관광 상주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파워블로거들의 만족스러운 모습에 관광 도시 상주에 대한 희망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즐길만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