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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대기질 개선 소규모 사업장 지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8-06 19:02 게재일 2023-08-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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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5일까지 사전진단 신청접수
[상주] 상주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이고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사전 기술진단’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며,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으로, 내년 시행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참여 예정 업체다.

‘기술진단’은 발생 오염물질 포집·처리효율에 대한 후드·덕트·방지시설, 본체·송풍기 등 전 과정 성능평가를 통해 사업장 최적의 방지시설 운영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한다.

‘기술진단’을 받은 업체는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업체로 우선 선정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기술진단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대기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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