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최근 경주시에서 제3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건의안 등을 발표했다.
회의는 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기총회를 주관한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성학 경주 부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으로 안경숙 협의회장이 ‘2022년 7월~2023년 6월’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승인의 건과 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이 ‘겨울철 농업용수 급수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경북 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시·문경시·예천군·봉화군의회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준비한 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제9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출범 이후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개최, 시군 의회별 심의안건 처리결과를 검토했다.
안경숙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