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최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2018년 평가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제안제도 업무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제안을 통한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한 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제안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상주시는 총 2천412건의 제안 접수, 12회에 걸친 공모전 개최, 13건의 특수시책 추진 등을 통해 제안제도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시정 발전에 관한 직원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는 창구인 ‘정책 대나무숲’ 운영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기여하는 ‘청렴한 상주 만들기 공모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시민과 공직자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안제도 업무를 더욱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