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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없게”상주 ‘장마 선제적’ 대응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6-15 20:03 게재일 2023-06-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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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펌프장 시설 점검 등 나서
[상주] 상주시가 인명과 재산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장마철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두드러지며, 장마철 강우유형 또한 국지성 단기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집중호우 지역에 대한 재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과 관련부서는 지난 14일 농경지 침수 발생지구의 배수 개선시설인 병성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민간 위탁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도심지 집중호우에 따른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해 건설한 복룡 및 냉림 빗물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 운영현황을 확인하는 등 기상특보에 대한 사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상주 도심 유일 지하차도인 복룡지하차도의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 시설 작동 및 집수정 내 청소상태 확인 등도 병행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북천둔치 주차장의 출입차량 인식 및 침수위험 발생 전 차주에게 문자 발송을 하는 신속 알림 시스템을 확인ㆍ점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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