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The 행복하우스’ 준공식 낙동면 승곡리 취약 주거 개선

[상주] 주거 취약주민 집수리 지원사업인 ‘The 행복하우스’ 준공식이 지난 30일 상주시 낙동면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경북도 개발공사와 경북자원봉사센터, 경북공동모금회, 삼백로타리클럽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대상자를 선정한 후 계획 수립, 설계 등에 착수해 최근 준공을 보게 됐으며, 낙동면 승곡리에 건축면적 18.0㎡, 지상 1층 건물로 지어졌다.

‘The 행복하우스’는 경북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배분 사업으로, 주거 취약주민의 주택 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경북개발공사 지원금 2천만 원과 경북공동모금회 매칭금 등 총 4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여러 분야의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