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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장보고 대기장’ 수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5-25 18:24 게재일 2023-05-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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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경천섬 관광자원화 공로
[상주] 강영석 상주시장이 해양문화 확산과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보고 대기장’을 수상했다.

수상은 지난 24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진행한 한국해양소년단 창립 43주년 기념 및 2030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이뤄졌다.

장보고 대기장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장보고 정신과 기상을 계승하고자 해양 관련 인물 중 공로가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상주시는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협력해 낙동강과 경천섬 등을 관광자원화 하는데 매진해 왔다.

상주시 수상레저센터(상주보, 낙단보), 상주보 오토캠핑장, 상주보 물놀이장 등 낙동강을 따라 수상레저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해 연간 방문객이 2만여 명에 이르는 등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고 권위의 장보고 대기장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소년단과 협력해 선진 해양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에게 미래세대 의식을 함양하는 등 방문객들이 안전한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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