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윤수왕(대동고 9회 졸업생) 삼보 부사장이 24일 모교를 방문해 삼보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윤 부사장은 "고등학교 학창시절 제가 몸담았던 1학년 2반 학생 중에서 추천을 받아, 재학시절 담임교사였던 이재하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지극한 그 큰 사랑을 실천하게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홍종열 교장은 “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졸업한 지 40년이 넘는 선배가 잊지 않고 고교 재학 시절 담임 선생님을 잊지 않고 그 고마움을 후학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모교를 방문한 것에 고마움과 함께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구경모 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