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달 셋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18% 하락했다.
이는 하락폭이 2주 만에 확대된 것으로 지난 2021년 11월 셋째주 0.02% 하락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79주째 이어지고 있다.
구군별로는 남구(-0.34%)는 봉덕동과 이천동, 중구(-0.30%)는 동인동과 대봉동, 달서구(-0.25%)는 송현동과 도원동 위주로 하락폭이 컸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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