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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2대 운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4-24 18:33 게재일 2023-04-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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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먼지 저감 쾌적한 거리 조성
강영석 상주시장이 소형 전가노면청소차 시승식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효율 향상을 위해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2대를 운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풍물시장 입구에서 시승식을 하기도 했다.

상주시에서 운행하는 소형 노면청소차량은 양쪽 측면에 장착된 브러쉬로 오염물질을 모아 진공흡입을 하는 구조다. 물노즐을 통해 적정량의 물을 살포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저감하는데, 대형 청소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 상가 지역 등을 운행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귀여운 차량의 외형으로 시민들에게 친밀감을 주기도 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대형 노면청소차의 진입이 어려운 협소한 구역을 청소하기 위해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을 도입했다”며 “도로변 비산먼지를 저감하는 등 쾌적한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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