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당 최대 168만원 지원
[상주]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우리동네 학습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주시가 지난 10일부터 ‘2023년 우리동네 학습터 및 학습모임’을 모집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터는 카페, 마을회관, 작은 도서관 등의 시설 대표자가 해당 시설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학습모임에 무료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주시는 지난 2020년 4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 학습터를 지정해 현재는 17개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10개소(학습모임 57개 팀)를 추가 모집한다.
다만, 종교시설이거나 신청과목 강사와 관련된 상업시설은 제외된다.
강사료는 2시간 7만 원으로 팀당 최대 168만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 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프로그램-우리동네학습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순자 평생학습원 평생교육팀장은 “코로나19가 완화돼 소규모 학습모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