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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스마트 농기계 한자리에 모인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4-04 20:23 게재일 2023-04-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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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br/>자율주행 등 400여 기종 선보여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개막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 세번째)와 강영석 상주시장(네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막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상주시 제공
국내 농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할 전국 단위 행사인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4일 상주에서 개막했다.

오는 7일까지 4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만3천300㎡의 전시규모에 240개 업체가 참여하며 400여개 기종이 전시된다.

또한, 자율주행 농기계 연시, 가상 시뮬레이터(트랙터, 경운기)체험, 시설원예 수출촉진 세미나, 승마로봇 체험, 우수농산물 및 귀농·귀촌홍보관 운영, 기업유치·관광홍보관 운영, 경품응모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2023 상주 농업기계박람회는 다양한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국내 농기자재산업의 안정화와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며, 농업기계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한국농업의 애그테크(AgTech)가 될 전망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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