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산학협력단이 ‘YU 프론티어 포럼’을 7월까지 매월 개최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한다.
‘YU 프론티어 포럼’은 급변하고 있는 대학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분야의 기술 동향을 파악해 산학협력의 미래 전략 수립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YU 프론티어 포럼’ 연사인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 박성수 국장은 ‘경북 주도 인재 양성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현 지방의 위기와 앞으로의 지방시대 비전에 대해 특강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YU 프론티어 포럼’은 ESG, 글로벌 사회공헌, AI·챗GP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의 릴레이 초청 특강으로 최외출 영남대 총장, 조원영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최인호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교수, 정재학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