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생산 방울토마토 선봬<br/>해외 바이어·현지인들에 인기
[상주] 상주지역에서 최첨단 스마트농법으로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이 수출확대와 시장조사를 위해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3)에 참가했다.
상주시 화산동 소재 농업회사법인 새봄팍스 주식회사(대표 조영호)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고토구에서 열린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유리온실에서 재배된 방울토마토를 다양한 형태로 선보였다.
행사 결과 최첨단 시설의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에 대해 해외바이어들과 현지인 등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여 지역 농특산품의 수출 확대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도쿄국제식품박람회는 60여 개국에서 약 2천5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유료관람객 7만여 명이 상회하는 세계 3대 국제식품박람회답게 세계 각국의 식품업체 및 바이어간에 활발한 소통과 거래가 이뤄지면서 비즈니스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농식품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