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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2-22 14:06 게재일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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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기술로 제작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 장면
언리얼 엔진 기술로 제작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 장면

대구사이버대가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고품질의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이러닝 교육에 도입했다.

특히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가상스튜디오와 고품질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한 것은 교육 콘텐츠가 중요한 사이버대에서 최초이며 획기적인 사례여서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학교 측은 이번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제작된 교육 콘텐츠는 온라인 학습자들의 몰입 감과 실재감을 극대화해 학습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고 앞으로 실습 현장이나 교과목 특성에 맞는 수업 장면의 3D 모델링을 통해 기존 온라인 학습에서 부족할 수 있는 학습 실재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은 실감형 콘텐츠 기술과 시각 특수효과(VFX)를 도입한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실내 스튜디오라는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고품질의 3D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은 “온라인 교육의 차별화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안에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한 XR(eXtended Reality) 스튜디오를 확대 구축하고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 제작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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