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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일반사업장 총 3천599곳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2-21 20:16 게재일 2023-02-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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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경북도가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 및 도민 체감 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지도·점검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8천307개소 중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이 인정된 녹색기업, 자율점검업소 등 관리등급이 우수한 사업장은 제외하고, 중점 및 일반관리사업장에 해당하는 3천599개소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방향은 잦은 점검으로 인한 사업장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통합점검을 추진하고, 코로나19 및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 상황이 어려운 기업 현실을 감안해 경미한 사항은 계도와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환경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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