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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산·영주 도로 11곳 내린 눈으로 차량 통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3-02-10 12:11 게재일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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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원 강릉시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많은 눈이 내리자 제설차가 바쁘게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강원 강릉시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많은 눈이 내리자 제설차가 바쁘게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밤사이 내린 눈으로 경북 청도, 경산, 영주 3개 시·군 도로 11곳이 통제됐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청도 운문령, 비티재, 헐티재 등 7곳의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또 경산 지방도 925호 잉어재와 남천∼남산 구간, 영주 부석면 국지도 28호 임곡∼남대와 단산면 군도 3호 좌석∼마락 구간 차량 통행에 제한됐다.

    도와 시·군은 인력 192명과 장비 79대 등을 동원해 눈이 많이 내린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적설량은 봉화(석포) 11.8㎝, 김천(대덕) 7.0㎝, 칠곡(팔공산) 7.0㎝, 문경(동로) 4.7㎝, 영주(부석) 2.5㎝ 등이다.

    대구와 경북은 이날 지역별로 1∼5cm의 눈이나 5∼10mm의 비가 더 내린 전망이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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