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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맞아 14일부터 8일간 경주·안동 전통시장 3곳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이창훈 기자
등록일 2023-01-11 19:56 게재일 2023-01-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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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경주 성동·중앙시장,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진행하며,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가 대상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환급 부스를 방문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결제한 카드·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국내산 수산물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만원 환급 가능하다.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도 신분증만 소지하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온누리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경북도는 투명한 수산물 판매를 위해 20일까지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도 펼친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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