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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보건행정과, 미국으로 전공직무연수 추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01-04 18:11 게재일 2023-01-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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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글로벌 행정역량 강화
경북전문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미국(괌)에서 글로벌 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회는 보건행정과 재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전공직무연수(Skill-up)는 글로벌 병원행정 전공직무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Guam Memorial Hospital 등에서 영어권 메디컬코딩 및 빌링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을 통해 미국의 의료 산업과 의료 산업에서의 전문적인 역량, 의료 청구 및 상환 프로세스와 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위한 환자 포털 및 개인 의료 기록의 사용, 의료보험의 정의, 의료 관련 민법 및 형법 해석 등 글로벌 보건행정에 대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대학 측은 효율적인 연수 성과를 위해 출국전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사전교육으로 병원영어회화, 기초의학영어, 영어권 의료기관 문서작성실무 등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전공직무 연수에 참여 중인 조원규(보건행정과 1년)군은 “지난해 여름방학 당시 경북전문대학에 연수를 온 영국 자매대학 CCCG(Capital City Colleg Group)학생들과 글로벌 서포터스 활동에 참여했고 겨울방학에는 미국 괌에서 있을 전공직무 해외 연수를 위해 초점을 맞춰 공부를 해왔다”고 말했다.

김경환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올해 중 미국 본토인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학과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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