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환경감시단 등 호평 받아
[상주] 상주시가 지난해 환경분야 업무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상주시는 최근 2022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환경대상은 매년 23개 시·군의 환경정책, 환경안전, 맑은물 정책 등 전 분야에 걸친 서류심사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상주시는 스마트 그린도시(167억원), 태양광(30억원), 바이오가스(274억원), 공공건물 탄소중립(10억원), 친환경 쉼터 조성(8억원), 수열에너지 단지 조성사업(53억원)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환경교육 사업인 탈탄소 툰베리 스쿨(6천만원)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시행했고, 전기차 충전소 및 수소 충전소 등 친환경자동차 인프라 구축, 함창 태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56억원), 160여명으로 구성된 24개 읍면동 시민환경감시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