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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산림조합, 금융 성장성평가 ‘최우수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12-28 20:03 게재일 2022-12-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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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 증대 등 ‘탁월한 성과’ <br/>산림경영지도 부분도 ‘우수상’
상주시산림조합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평가 결과 최고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주시산림조합 제공
[상주]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의 올 한해 금융성장과 경영성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산림조합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평가 결과 최고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산림경영지도 부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금융 성장성평가는 금융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지역조합들의 금융사업 성과고취를 위해 여·수신증감액, 연체율 등의 금융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며, 우수 조합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는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임업인의 산림경영활동지원, 임업인육성과 임업인정보전달 등 산주와 임업인 및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평가한다.

상주시산림조합 금융은 2015년 수신 190억, 여신 158억대에서 2022년 12월 기준 수신 510억, 여신 360억으로 수신 270% 여신 227%가 증가(2022년 수신 100억, 여신 100억 증대)했다.

산림경영지도사업의 경우 2020년,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로 3년 연속 최우수,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산림조합은 내부적으로 내실을 굳히고, 외적으로 임업인과 산주의 권익향상에 힘쓰는 최우수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재엽 상주시산림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과 모든 조합원, 임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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