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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도 건축행정건실화 업무평가 대상 수상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12-15 18:29 게재일 2022-12-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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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올 한해 건축업무 추진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2022년 경상북도 건축행정건실화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건축·주택행정 및 주거급여업무 등 건축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 행정처리 적절성 및 노력도 등을 점검·확인했다.

상주시는 올해 ‘2022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행사 개최를 통해 경북도내 건축분야 관계자, 학생,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주거급여)에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자가가구 총 107세대를 대상으로 지붕보수, 화장실 보수, 주방개조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임차가구 약 1천800세대에는 총 28억원의 예산으로 매달 주거급여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36개 단지에 보안등 교체, 상하수도관 교체, 도색 등을 지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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