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체육회장 출마 선언
이날 이운식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에 앞서 김성환 현 상주시체육회장은 “상주시 체육의 재도약을 위해 참신한 후배들의 능력이 필요할 때”라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운식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부터 상주시체육회와 연계해 초·중·고 운동부와 기업간 MOU를 체결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크고 작은 지원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며 “상주체육의 확장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들과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투명한 체육회 운영,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전문체육 활성화, 학교체육 육성 및 취약종목 집중지원,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균형발전, 종목단체 환경 및 처우개선 등을 제시했다.
한편, 현재까지 상주시체육회장 출마예상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한 이운식 예비후보를 비롯해 안충기 현 상주시체육회 산악연맹 회장, 강민구 현 상주시체육회 축구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꼽히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