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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교경전암송대회서 진주향교 대상 수상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11-30 17:55 게재일 2022-12-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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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 주관<br/>일반부 대상엔 김병우씨 차지

[상주]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회장 김홍희)가 최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제21회 전국유교경전암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지원청, 상주시, 상주시의회, 상주교육지원청, 성균관,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경북도청년유도회, 상주향교, 상주유림단체협의회, 성균관여성유도회상주지부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인류 철학으로 각광 받는 유학의 확산은 물론 유교경전의 참된 가치 보급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 운영은 개인별로 참가하는 암송과 단체로 참가하는 성독으로 나눠 암송 및 성독 예심을 거쳐 본선을 치렀다.

개인전 부문 경전 암송은 초등부(저학년부, 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워 진행했으며, 단체전 부문 성독은 일반부 경연만 펼쳤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 김병우 씨가 ‘주역서문(周易序文)’을 암송해 차지했고, 단체부에서는 진주향교가 대상을 안았다.

이번 유교경전 암송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등부 학생 29명, 일반부 암송 52명, 일반부 단체 성독 부문에 7팀이 참가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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