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의 건,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의결 등이 진행된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에는 신순화, 김호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 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시의 2023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이 1조 1천500억 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1조 1천370억 원보다 130억 원(1.14%) 증가했다.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같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 후에 14, 15일 양일간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거쳐,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올해 상주시의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