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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공모’ 선정

전준혁 기자
등록일 2022-11-17 19:56 게재일 2022-1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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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28억 투입

포항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 미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북부권 공영차고지 이전과 연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45억, 민간 8억)을 투입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 상용충전소, 초고속전기차 충전소, 부대시설 등 다용도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은 경북도, (재)포항테크노파크, 효성하이드로젠(주), 대영채비(주) 등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충전 인프라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등 다용도 복합충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사업 협약 체결과 협력체계 구축, 지방비 등 사업예산, 부지 조성 확보에 들어간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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