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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지 상주 ‘용유구곡’ 라디오 전파 타고 홍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11-16 19:35 게재일 2022-1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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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명승지 상주 용유구곡이 라디오 전파를 타고 널리 소개됐다.

상주시는 최근 화북면 상오리 장각폭포 일원에서 ‘용유구곡 라디엔티어링’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안동MBC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상오리 장각폭포에서 용유리 시비공원을 거쳐 용유구곡길 중 제4곡인 ‘조기’까지 4.6㎞ 구간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구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성악과 통기타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구곡(九曲)은 산중을 굽이굽이 흐르는 물줄기 가운데 경치가 아름답거나 깊은 뜻이 담긴 아홉 굽이를 뜻한다. 용유구곡은 화북면 용유리에서 쌍용계곡으로 흐르는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승지 용유구곡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우뚝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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