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서 공석인 회장직에 직무대행을 맏아 왔는데 지난 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워크숍에서 의장(대통령)으로부터 회장직 임명장을 받았다.
따라서 앞으로 평화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역할은 물론 20기 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장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윤병학 회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지역 위원들과 함께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