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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 500명 몰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10-19 17:51 게재일 2022-10-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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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0개 업체 현장면접 체용
상주 왕산역사공원 광장에서 ‘상주시 일자리 채용 한마당’행사가 열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최근 상주 왕산역사공원 광장에서는 구인·구직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일자리 채용 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상공회의소(회장 권택형)와 상주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에서 주관했다.

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1社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올품, (주)캐프 등 지역 내 30여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당일 현장 면접 및 채용 등 신속하고 활발한 구인·구직활동이 이뤄졌다,

구직자들이 기업정보를 알 수 있도록 각 참여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전시와 홍보도 병행했다.

상주시취업지원센터에서는 기업체의 채용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행사 참여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를 최소화 했다.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관, 취업타로관, 취업상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컨설팅관 등을 운영했다.

또한 일자리 홍보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고용노동정책 홍보 등 부대행사를 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행사를 다양화해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수시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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