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랑 전국관광사진공모전<br/>22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
[상주] 상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3회 상주사랑 전국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 10월 6일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윤환)가 주관했다.
전시작은 공모전 입상 및 입선작 61점으로, 금상을 수상한 홍재목씨의 ‘경상제일문을 비롯해 상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빛나는 전통문화 그리고 상주시민들의 진솔한 생활상을 잘 담고 있다.
상주사랑 전국관광사진공모전은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69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사진작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1점을 최종 선정했다.
전시회장을 찾으면 고도 상주의 매력과 지역의 정서·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재동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상주의 아름다운 순간과 소중한 감동을 사진으로 남겨준 작가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회는 상주가 품고 있는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 사진은 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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