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년공동체 ‘이인삼각’주민과 함께 벽화거리 조성

[상주] 상주지역 청년협동조합인 이인삼각(대표 주민준)이 주민들과 화합 소통하는 지역 체험 프로그램 ‘상부상주’ 3차를 진행했다.

이인삼각 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지역체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상부상주’는 이러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민과 청년들이 어울려 함께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다.

지난 6월에는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체험 및 벽화 그리기를 했고, 8월에는 2차로 태양광 거리 조명 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에 진행한 3차 ‘상부상주’ 벽화 그리기는 지역 청년들과 예비청년인 고등학교 학생들, 주민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