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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가구 ‘추석 정’ 나눠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09-13 17:13 게재일 2022-09-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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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이 지난 추석 명절 지역 내 기관·단체와 개인으로부터 후원금(품)을 지원 받아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였다. ‘따뜻한 추석 명절 情 나눔’사업으로 접수된 후원금(품) 1천740만원 가량은 추석 이틀 전까지 저소득 827가구에 전달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온 가족이 모여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후원품을 전달받는 모든 분들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후원금(품)을 보네준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최모씨를 비롯한 다수의 개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농업회사법인 현대축산(주), 리치마트2호점, 미성베이커리, 신록산림, (주)동천수, (주)상주약감포크, 준씽크, 토리식품, 현대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등에서 보내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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