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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티웨이항공 기종 훈련 이론교육 진행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9-04 13:56 게재일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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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경일대에서 기종 훈련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중대형 기종인 A330-300 도입에 따라 대구 베이스 객실 승무원에게 새로운 기종을 도입할 때 하는 기종 훈련을 진행하며 기종 이론교육은 대구 경일대에서, 실습 훈련은 서울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실시한다.

지난 2019년에 경일대와 티웨이항공은 교육훈련 MOU 체결로 이번 객실 승무원 기종 훈련 이론교육 장소로 선정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경일대에서 기종 이론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대구 베이스 승무원들의 원거리 훈련이 개선돼 객실 승무원의 피로도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이종호 학과장은 “국제 항공운송 표준평가 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를 인증한 티웨이항공의 객실 승무원들이 경일대에서 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식 승무원이 되고 나서도 끊임없이 훈련하는 모습을 본다면 승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A330-300 도입을 시작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대규모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에 베이스를 둔 유일한 항공사로 대구지역에서 근무할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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