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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경북대, 라팍에서 세계기초과학의 해 홍보 행사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9-01 14:11 게재일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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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화 경북대 총장 시구, 박순진 대구대 총장이 시타.

대구대 과학생명융합대학과 경북대 자연과학대학이 31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세계기초과학의 해’를 기념하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기초과학의 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경북 지역 대학에서 기초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돼 두 대학 학생과 교수 500여 명이 참여해 세계기초과학의 해를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시구를, 박순진 대구대 총장이 시타로 대학 간 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태호 대구대 과학생명융합대학장은 “기초과학은 과학과 기술 발전의 기초가 되는 학문 분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초과학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 한국 추진위원회는 기초학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학이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연구기반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연속 기획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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