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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소통’ 마을복지계획 프로그램 개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8-25 19:22 게재일 2022-08-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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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계림동 추진실행위
[상주] 상주시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추진실행위원회(위원장 김재열)가 세대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24일 계림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복지계획 과제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개강에 앞서 위원회는 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수차례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2가지 의제를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이번에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니캉 내캉 시쓰자’와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이며, 프로그램 당 각 30명이 참여한다.


‘니캉 내캉 시쓰자’는 어르신들의 한글 교육과 시 쓰기를 통해 자존감을 확립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한다.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는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이웃과 나눔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자연스러운 돌봄효과도 거두게 된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마을복지계획 과제별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주민이 더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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