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1조3천472억 가결
7월 27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상임위원회 소관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상주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21건 및 일반안건 5건을 심사·처리했다. 또한, 1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통해 의회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3천476억 원으로 기정예산액 1조1천670억 원보다 1천806억(15.48%)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는 최종 3억 9천만 원을 삭감한 1조3천472억1천만 원으로 추경예산을 수정가결 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의회가 제안한 건설적인 대안을 충분히 반영해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추가경정 예산의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속에도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