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산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전보 축하 화분 450여 개를 직원들에게 기증받아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과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총 273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올렸다.
여정회는 상반기 화분 나눔 행사 판매 수익금 170만원을 더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김영위 회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수익금 전액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따뜻한 정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