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품질 ‘울진쌀’ 생산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2-07-11 19:29 게재일 2022-07-12 11면
스크랩버튼
평해읍 시작… 2천990㏊ 대상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7월 12일부터 평해읍을 시작으로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작한다.

올해 군에서는 4억5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2천990㏊ 면적에 2차에 걸쳐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여 고품질 쌀생산과 농업인 일손부족 해결에 기여 할 방침이다.

병해충 공동방제는 무인헬기 및 드론공동 방제가 가능한 지역을 읍·면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지역농협 및 119방제단이 단지별로 협업 방제를 한다.

주요 방제대상은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여 쌀 품질을 저하시키는 도열병, 문고병과 멸구류, 혹명나방 등 비래 해충으로 일시에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돌발 병해충이 주요 대상이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