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환경살리기 우수사례 선정<br/>3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 ‘영예’
청도군이 제17회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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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5개 정부 부처의 후원을 통해 단체와 개인을 시상한다.
청도군은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특히 2021년 환경부와 함께 자원순환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노력한 ‘2021 청도 새마을 환경 살리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돼 3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환경변화를 겪는 지금, 청도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한 자원순환이야말로 환경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가깝고도 큰 노력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추진·발전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도/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