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한울원자력본부는 2022년도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7월 12일 개설 및 시행한다.
한울본부가 1997년부터 시행해온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은 지역 내 ICT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하고 주민 선호도를 고려한 과목 선정으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잠정 중단했으나, 최근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강의를 재개했다.
올해 컴퓨터교실 교육과정은 제1기 스마트폰 활용(7월~8월), 제2기 워드프로세서(한글·8월~10월)로 구성됐다. 강의는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울 교육훈련센터 1층 OA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약 2년간 중단됐던 컴퓨터교실을 다시 재개, 지역주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주민분들이 선호하는 과목을 개설해 정보화 교육에 대한 갈증 해소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장인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