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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령 이제 타지역 안가도 된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6-22 19:09 게재일 2022-06-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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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용센터, 내달 업무 개시

[상주] 상주시민들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타지역까지 가야했던 불편을 덜게 됐다.

상주고용센터가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 내에서 편리하게 실업급여를 수급할 수 있도록 실업급여 업무를 개시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상주고용센터의 업무는 구직자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으로 한정돼 있었다.

이에 따라 상주시민들이 실업급여 수급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인근 시군의 고용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는 대국민 고용서비스 접점을 확대해 실업급여 업무를 중형고용센터인 상주고용센터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고용센터(상주시 왕산로 155, ☎054-559-8280)로 문의하면 된다.

최한영 상주시 경제기업과장은 “상주고용센터에 실업급여 업무가 추가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용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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