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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위기청소년 안전망 ‘더욱 촘촘하게’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06-21 19:43 게재일 2022-06-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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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

[상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가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21일 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청소년법 개정에 따라 기존의 운영위원회명칭이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로 변경됐음을 고지했고,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심의와 더불어 상반기 사업 보고 및 하반기 사업 안내를 했다.

심의회 주요 안건은 위기청소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제적 빈곤 청소년들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었다. 이날 심의 결과 3명의 위기청소년에게 생활지원, 상담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

상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보호·지원을 위해 2011년 출범했으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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