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20여점 전시
오는 7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주왕산 유람 특별전’은 야송 화백이 고향인 청송과 자주 찾아가 스케치했던 주왕산 일대를 배경으로 그린 작품 총 20여점 정도가 전시된다.
군은 전시회를 통해 야송 화백이 평생을 한국화에 매진할 수 있었던 예술적 토대가 되는 뛰어난 자연경관이 자랑인 청송의 명소를 작품을 통해 구석구석 유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전시회가 작고하신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 정신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그 정신과 노력을 계승해 지역의 우수한 예술인들이 많이 배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